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 국회 본회의 통과…내년 공단 출범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9년 가덕신공항 개항을 전담할 공단을 만드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은 지난 1월 이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부산지역 의원 15명이 공동발의한 법안이다.
이 의원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의 통과는 협치 사례로 평가될 것"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항을 건설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엑스포 유치의 원동력이 확보됐다. 앞으로 설립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2029년 가덕신공항 개항을 전담할 공단을 만드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을 대표 발의한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부산 부산진구을)은 "설계·시공 전담 기관이 설립됨으로써 가덕신공항의 조기 개항 기반을 마련하고, 대규모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공정 관리가 실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은 지난 1월 이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부산지역 의원 15명이 공동발의한 법안이다.
법안은 공포일로부터 6개월 후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법안 공포 후 1개월 이내 국토부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7인 이내의 공단설립위원회를 구성해 사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정식 출범될 전망이다.
공단의 조직 및 예산은 추후 관련 부처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의 통과는 협치 사례로 평가될 것"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항을 건설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엑스포 유치의 원동력이 확보됐다. 앞으로 설립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