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클라시코 어떡하지..’ 바르셀로나, 핵심 미드필더에 이어 '10경기 6골 4도움' 최다 공격포인트 공격수마저 부상

주대은 2023. 10.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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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핵심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지난 5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로베른트 레반도프스키의 부상에 대한 뉴스가 확인됐다. 포르투와 경기에서 왼쪽 발목 부상을 입으며 교체된 레반도프스키는 벤치에 가자마자 얼음 찜짐을 했다"라고 전했다.

경기 후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검사 결과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왼쪽 발목을 삐었고, 부상이 나을 때까지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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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바르셀로나 핵심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지난 5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로베른트 레반도프스키의 부상에 대한 뉴스가 확인됐다. 포르투와 경기에서 왼쪽 발목 부상을 입으며 교체된 레반도프스키는 벤치에 가자마자 얼음 찜짐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바르셀로나가 한 달 정도 쉴 것이라고 보고했기 때문에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엘 클라시코(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 경기에 참가할 수 없을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5일(한국 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 예선 2라운드에서 포르투를 만나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레반도프스키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포르투의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전반 34분 만에 상대에게 거친 태클을 당한 뒤 부상으로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경기 후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검사 결과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왼쪽 발목을 삐었고, 부상이 나을 때까지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핵심 선수가 이탈한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4일(한국 시간) “프랭키 더 용이 검사 결과 오른쪽 발목 인대에 부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에 따라 복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고, 바르셀로나 최고의 재능이라 불리는 페드리도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전 공격수인 레반도프스키마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엘 클라시코 출전이 불투명하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 10경기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비상’이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8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엘 클리시코를 치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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