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수산물 소비 활성화돼 신바람 나도록 최선"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제주를 찾아 해녀 어업인들과 만나고 지역 축제에 참석하는 등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6일) 제4회 서귀포 은갈치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수산물 소비가 나날이 활성화돼 모두가 신바람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제주시 종달어촌계를 찾아 해녀 어업인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어업인들의 애환을 듣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통을 지켜온 해녀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 서귀포시 광치기해변을 찾아 플라스틱 쓰레기를 줍는 등 '반려해변' 정화 활동에 참여했고 해양수산연구원에서 해양동물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시민단체도 만났습니다.

반려해변이란 기업이나 학교 등이 자발적으로 특정 해변을 맡아 반려동물처럼 돌보는 프로그램으로 제주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