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조한 맨시티, 홀란드와 연장계약 추진 "주급 6억 6천에 보너스까지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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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이나 남았는데 마음이 급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간) "맨시티가 홀란드와 연장계약을 하려 한다. 앞으로 몇 달 안으로 양측은 협상 테이블을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맨시티와 홀란드의 연장계약은 어렵지 않게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은 "레알 마드리드 유혹에도 맨시티는 홀란드가 이곳에서 야망을 실현하길 바란다. 연장계약과 함께 새로운 방출 조항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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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4년이나 남았는데 마음이 급하다.
맨체스터 시티가 엘링 홀란드와 연장계약을 추진한다. 다소 이례적이다. 홀란드와 맨시티의 계약은 4년이나 남았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간) "맨시티가 홀란드와 연장계약을 하려 한다. 앞으로 몇 달 안으로 양측은 협상 테이블을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홀란드도 맨시티 생활에 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맨시티와 최소 1시즌은 더 연장계약 하고 싶은 욕구를 드러냈다.
맨시티와 홀란드의 연장계약은 어렵지 않게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맨시티가 홀란드에게 내건 조건이 어마어마하다.
주급만 40만 파운드(약 6억 6,000만 원)에 보너스는 별도로 준다. 프리미어리그는 물론이고 유럽 전체로 봐도 최고 수준이다.
이처럼 맨시티가 서둘러 홀란드와 계약 기간을 더 늘릴려는 데는 이유가 있다. 바로 레알 마드리드의 계획을 망치게 하기 위해서다.
레알 마드리드는 꾸준히 홀란드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여름 맨시티와 홀란드 영입 쟁탈전을 끝까지 벌인 팀이 바로 레알 마드리드였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총 52골을 넣으며 맨시티 에이스로 활약했다. 오스트리아, 독일 분데스리가에 이어 프리미어리그까지 정복했다.
유럽 최고의 공격수로 거듭났다.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 FA,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홀란드는 2000년생으로 아직 전성기가 안 왔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 수뇌부는 홀란드의 기량이 지금보다 더 올라갈 것으로 내다본다.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작전을 처음부터 무산시킬 계획이다.
'데일리 메일'은 "레알 마드리드 유혹에도 맨시티는 홀란드가 이곳에서 야망을 실현하길 바란다. 연장계약과 함께 새로운 방출 조항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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