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앞둔 kt 벤자민, 팔 불편해 2이닝 만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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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30)이 팔 불편 증세로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벤자민은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벤자민은 이번 시즌 29경기에서 160이닝을 소화, 15승 6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 중이다.
지난 22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피로감을 호소해 이날 14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으나 2이닝 만에 자진해서 강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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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kt wiz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30)이 팔 불편 증세로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몸 상태에 따라서는 포스트시즌을 눈앞에 둔 kt의 마운드 운용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벤자민은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그러나 3회 시작과 동시에 이채호가 등판, 공 20개만 던지고 일찌감치 마쳤다.
kt 구단 관계자는 "팔 불편감 때문에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 추가로 병원 검진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벤자민은 이번 시즌 29경기에서 160이닝을 소화, 15승 6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 중이다.
지난 22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피로감을 호소해 이날 14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으나 2이닝 만에 자진해서 강판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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