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여의도 불꽃축제, 100만 인파 몰린다‥"지하철 증편·도로 통제"

[뉴스데스크]

100만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내일 저녁 '세계 불꽃축제'.

행사장인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 도로가 일부 통제됩니다.

서울시는 내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마포대교 남단에서 63빌딩 앞까지 차량을 통제하고, 이 구간 노선버스는 우회시키기로 했습니다.

대신 오후 5시부터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의 운행 횟수를 평소보다 70회 늘리고, 밤 8시부터 10시까지 여의도환승센터 등을 거쳐 가는 26개 노선버스의 배차 또한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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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31131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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