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천 검단아파트 주차장 붕괴' 관련 건설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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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와 시공사 등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6일) 경남 진주에 있는 LH 본사와 시공사인 GS건설 등 모두 8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 수사관들은 LH 본사 내 주택구조견적단 사무실에서 붕괴 사고가 난 아파트 시공 자료를 확보하고 시공사 현장소장과 설계사무소 대표 등 5명의 휴대전화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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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와 시공사 등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6일) 경남 진주에 있는 LH 본사와 시공사인 GS건설 등 모두 8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LH 인천본부 검단 사업소와 건축설계사무소, 감리사무소, 하도급 설계업체, 구조설계사무소 등이 포함됐습니다.
경찰 수사관들은 LH 본사 내 주택구조견적단 사무실에서 붕괴 사고가 난 아파트 시공 자료를 확보하고 시공사 현장소장과 설계사무소 대표 등 5명의 휴대전화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 LH와 GS건설뿐 아니라 건축설계사무소 관계자 등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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