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시즌 27·28호 홈런…선두 노시환 3개 차로 추격(종합)

이대호 2023. 10. 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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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 최정(36)이 시즌 27호와 28호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정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1회 한화 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선제 1점 홈런을 쐈다.

바로 다음 타석에서도 최정은 홈런포를 가동했다.

연타석 홈런포를 가동한 최정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소집으로 홈런 개수가 31개에서 멈춰 있는 리그 1위 노시환(한화)에 3개 차로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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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KBO리그 역대 두 번째 450홈런 (서울=연합뉴스) SSG 최정이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 4회말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리고 있다. 개인 통산 450번째 홈런.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최정(36)이 시즌 27호와 28호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정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1회 한화 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선제 1점 홈런을 쐈다.

지난달 22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5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최정은 올 시즌 6번째로 전 구단 상대 홈런을 달성했다.

바로 다음 타석에서도 최정은 홈런포를 가동했다.

3회 다시 이태양의 변화구를 무릎을 꿇으면서 공략, 왼쪽 펜스를 살짝 넘겼다.

이 타구를 잡으려고 펜스에 부딪히며 점프했던 한화 좌익수 최인호는 부상 때문에 이명기로 교체됐다.

연타석 홈런포를 가동한 최정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소집으로 홈런 개수가 31개에서 멈춰 있는 리그 1위 노시환(한화)에 3개 차로 접근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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