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클라스' 진 이어 제이홉도 특급전사 됐다 "BTS 활동 못잖게 뿌듯"

김현록 기자 2023. 10. 6. 1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특급전사가 됐다.

제이홉은 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특급 전사를 땄다.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해 12얼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맏형 진 또한 특급전사로 선발돼 상병으로 조기진급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제이홉. 출처|위버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군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특급전사가 됐다.

제이홉은 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특급 전사를 땄다.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도 있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지난 4월 18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육군 36사단(백호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 현재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 생활을 하고 있다.

이날 제이홉은 "차가운 공기 때문에 시간이 가고 있다는 걸 더 체감하는 순간"이라며 "참 설레기도 하면서 어깨도 무거워지고 경건해지기도 한다"고 근황을 알렸다.

그는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청년들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매 기수마다 부담감도 크다"면서도 "그래도 의미 하나만큼은 BTS 활동 못지 않게 뿌듯하네요"라고 덧붙였다.

제이홉은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더 멋지게 성숙해지고 있다는 소식 들려드리러 왔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우리 아미"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앞서 지난해 12얼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맏형 진 또한 특급전사로 선발돼 상병으로 조기진급한 바 있다. 제이홉에 이어 지난달에는 멤버 중 세 번째로 슈가가 입소, 대체복무에 들어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