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클라스' 진 이어 제이홉도 특급전사 됐다 "BTS 활동 못잖게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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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특급전사가 됐다.
제이홉은 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특급 전사를 땄다.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해 12얼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맏형 진 또한 특급전사로 선발돼 상병으로 조기진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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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군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특급전사가 됐다.
제이홉은 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특급 전사를 땄다.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도 있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지난 4월 18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육군 36사단(백호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 현재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 생활을 하고 있다.
이날 제이홉은 "차가운 공기 때문에 시간이 가고 있다는 걸 더 체감하는 순간"이라며 "참 설레기도 하면서 어깨도 무거워지고 경건해지기도 한다"고 근황을 알렸다.
그는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청년들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매 기수마다 부담감도 크다"면서도 "그래도 의미 하나만큼은 BTS 활동 못지 않게 뿌듯하네요"라고 덧붙였다.
제이홉은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더 멋지게 성숙해지고 있다는 소식 들려드리러 왔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우리 아미"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앞서 지난해 12얼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맏형 진 또한 특급전사로 선발돼 상병으로 조기진급한 바 있다. 제이홉에 이어 지난달에는 멤버 중 세 번째로 슈가가 입소, 대체복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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