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韓 체육기자상에 YTN 이경재·경향신문 김세훈 기자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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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경재, 문화일보 정세영, 경향신문 김세훈,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가 올해 3분기 체육기자상을 받는다.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은 5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3분기 체육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33개 회원사로부터 추천 받은 후보작 12건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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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경재, 문화일보 정세영, 경향신문 김세훈,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가 올해 3분기 체육기자상을 받는다.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은 5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3년 3분기 체육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33개 회원사로부터 추천 받은 후보작 12건을 심사했다. 5명 심사위원들은 보도 2건과 기획 2건 수상작을 선정했다.
보도 부문에서는 이경재, 정세영 기자가 수상했다. 이 기자는 8월 22일과 30일 '[단독] '테니스협회장의 전횡…곳곳에 배임 의혹도', '[단독] 대한테니스협회장 배임 의혹, 조사 착수'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대한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은 결국 사퇴했다.
정 기자는 7월 11일 '[단독] SSG 2군 '야구배트 폭행' 파문…폭력의 악순환' 기사를 보도했다. 폭행을 가한 선수들은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데 이어 구단에서 방출됐다.
기획 부문에서는 김세훈 기자와 류동혁 기자가 수상했다. 김 기자는 7월 13일부터 '[단독] 축구판 블랙 커넥션' 10편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류 기자는 지난 8월 'KCC 농구단 연고지 이전' 관련 기획 기사를 4차례 게재했다.
3분기 체육기자상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양종구 회장은 "3분기에도 좋은 기사들이 많이 나왔다.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연맹은 체육기자들이 현장을 누비며 양질의 기사를 쓰고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다. 오는 12월 체육기자의 밤 등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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