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에 가려진 레알 공격진 부진…결국 ‘연봉 120억’ 골잡이 임대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1월 이적시장에서 최전방 공격수를 영입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6일(한국시간) "레알은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을 위해 두산 블라호비치의 단기 임대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레알은 블라호비치의 임대 영입을 위해 1,000만 유로(약 142억 원)의 임대료와 900만 유로(약 120억 원)의 연봉을 전액 부담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1월 이적시장에서 최전방 공격수를 영입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6일(한국시간) “레알은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을 위해 두산 블라호비치의 단기 임대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시즌 쾌조의 스타트를 보여주고 있다. 리그에서 8경기를 치른 현재 7승 1패(승점 21점)로 바르셀로나, 지로나를 제치고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유럽대항전에서도 상승세를 달렸다. 우니온 베를린, 나폴리를 연달아 격파하면서 조 1위를 차지했다. 올시즌도 유력한 우승 후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 중심에는 주드 벨링엄이 있었다. 벨링엄은 올시즌 9경기에서 8골을 몰아쳤다. 레알의 경기 내용과 결과를 좌지우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벨링엄의 활약에 비해 공격진의 활약은 미비했다. 호드리구는 리그 개막전 1득점 이후 아직까지 골 맛을 보지 못했다. 호셀루의 4골 역시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결국 레알은 블라호비치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카림 벤제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블라호비치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구체적인 조건까지 거론됐다. 이 매체는 “레알은 블라호비치의 임대 영입을 위해 1,000만 유로(약 142억 원)의 임대료와 900만 유로(약 120억 원)의 연봉을 전액 부담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블라호비치는 올시즌 6경기 4골을 올렸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유벤투스가 쉽게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ON 캡틴 대우가 왜 이래? 토트넘의 조용한 킬러, “세계에서 가장 과소평가...EPL에서도 최고 아니
- ‘김민재는 이길 수 없어! 경쟁에서 밀리면서 벤치 자원 전락’ 맨유 1월 이적 가능성
- '페리시치-존슨-솔로몬 부상' 토트넘, '잊혀진 유망주 윙어'에게 기회 줄까
- ‘SON이 당연히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EPL 9월 이달의 선수상 ‘이미 확정 분위기’
- 홀란드 능가하는 ‘8경기 10골’ 득점력…토트넘이 손흥민 파트너로 낙점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