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안마의자 신제품 '킹덤 더블' 출시…"실속형 라인업 강화"

1인 가구·신혼부부 겨냥…'듀얼 엔진' 기술 등 적용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코지마가 실속형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1인 가구, 신혼부부 등을 겨냥한 중저가 안마의자 시장을 공략한다.

코지마 안마의자 신제품 '킹덤 더블' 모습. [사진=코지마]

코지마는 '듀얼 엔진'을 비롯해 프리미엄급 기능을 갖춘 안마의자 신제품 '킹덤 더블'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헬시플레저', '셀프 메디케이션' 등 최근 건강 관리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하며 안마의자 수요층이 기존 중장년층에서 전 세대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코지마는 1인 가구, 신혼 부부 등을 겨냥한 가성비 안마의자 제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킹덤 더블'은 딥 그레이와 월넛 우드톤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코지마가 자체 개발한 '듀얼 엔진'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후두부부터 허리, 등부터 엉덩이까지 상·하체 라인 전반을 동시에 마사지한다. 뿐만 아니라 LS형 프레임을 탑재해 어깨부터 허벅지까지 신체 굴곡에 따라 빈틈없이 케어해준다.

아울러 신제품은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섬세한 케어를 지원하는 마사지도 받을 수 있다. 최대 5단계까지 강도 조절이 가능한 '4D 입체 마사지'를 비롯해 '종아리 비빔 마사지', '발바닥 3스텝 마사지' 등의 기능을 적용했다.

이 회사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출시 방송을 진행한다. 오후 8시부터 60분간 32% 할인을 비롯해 구매 고객에게는 안마의자 전용 러그와 스툴형 발마사지기 '코지스툴', 눈마사지기 '아이오G'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최근 가성비 안마의자 열풍에 맞춰 듀얼 엔진, 4D 입체 마사지 등 프리미엄급 기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가격 부담은 낮춘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코지마만의 특색 있는 실속형 안마의자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