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유재석 저격한' 비프리, 벌금 5만원 미지급→통장 가압류에 '분노'

정혜원 기자 2023. 10. 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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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비프리가 벌금 5만 원을 미납부해 통장을 압류당한 것에 불만을 토로했다.

비프리는 5일 자신의 채널에 "통장을 압류하면서 이유도 설명 안 하고 전화도 안 받는 건 너무 한거 아닙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비프리는 "5만원 때문에 통장 압류 하셨네요"라며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다음에는 수갑과 몽둥이 들고 오시지 그러세요. 신 놀이 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라고 불쾌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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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프리. 출처| 비프리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래퍼 비프리가 벌금 5만 원을 미납부해 통장을 압류당한 것에 불만을 토로했다.

비프리는 5일 자신의 채널에 "통장을 압류하면서 이유도 설명 안 하고 전화도 안 받는 건 너무 한거 아닙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비프리가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집행과의 요청으로 비프리의 은행 예금에 압류되어 거래가 제한됐다는 문자 내용이 담겼다.

이어 비프리는 '검찰청으로 5만원 납부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도 공개했다. 이에 비프리는 "5만원 때문에 통장 압류 하셨네요"라며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다음에는 수갑과 몽둥이 들고 오시지 그러세요. 신 놀이 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라고 불쾌한 마음을 드러냈다.

비프리는 2009년 EP앨범 '자유의 뮤직'으로 데뷔했으며, 2015년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비프리는 과거 방탄소년단, 유재석, 강호동 등 많은 스타들을 저격하는 가사가 담긴 곡으로 논란에 휩싸였으며, 6년이 지난 후 "내가 일으킨 모든 감정적인 고통에 대해 유감이다. 용서해 달라"며 방탄소년단에게 사과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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