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남자 하키, 3, 4위전서 중국에 2-1 승...동메달로 '유종의 미'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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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최국 중국을 누르고 동메달을 거머쥐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은 6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하키 3, 4위 결정전에서 중국을 누르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여자 하키 대표팀은 지난 5일 열린 4강전에서 일본과 2-2로 비긴 뒤 슛아웃까지 간 끝에 4-3으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을 확정, 오는 7일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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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최국 중국을 누르고 동메달을 거머쥐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은 6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하키 3, 4위 결정전에서 중국을 누르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4일 인도에 3-5로 패하며 아쉽게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던 한국은 이날 중국을 만나 1쿼터에 선제골을 내주면서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김성현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한 한국은 4쿼터 막판 장종현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2-1로 역전했다. 이후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 한국은 그대로 경기를 마치면서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여자 하키 대표팀은 지난 5일 열린 4강전에서 일본과 2-2로 비긴 뒤 슛아웃까지 간 끝에 4-3으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을 확정, 오는 7일 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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