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8.48%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8.48%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6일) 오후 6시 기준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만603명 가운데 4만2429명이 사전투표를 마쳐 투표율 8.48%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8.48%는 직전 지방선거(2022년 6월 1일) 당시 강서구의 첫날 사전투표율 9.81%보다 1.33%포인트 낮은 수치입니다. 당시 강서구 최종 사전투표율은 20.43%였습니다.

아울러 직전 보궐선거인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강서구 첫날 사전투표율 9.38%보다도 0.9%포인트 낮았습니다. 당시 강서구 최종 사전투표율은 21.45%였습니다.

오는 11일 본 투표에 앞서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내일(7일) 오전 6시 재개돼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강서구 내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 20곳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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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