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감사관 연내 외부 공모…독립 감사위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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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안으로 감사관(감사) 외부 임용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선관위는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지자 감사관을 외부에서 임용하고, 독립된 감사위원회를 조속히 설치해 내부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감사관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 심사와 중앙선관위 전체위원회 의결을 거쳐 내년에 임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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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안으로 감사관(감사) 외부 임용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선관위는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지자 감사관을 외부에서 임용하고, 독립된 감사위원회를 조속히 설치해 내부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선관위는 감사관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올해 중 공개 모집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감사관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 심사와 중앙선관위 전체위원회 의결을 거쳐 내년에 임용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주요 감사 사건에 대한 심의권을 갖고, 감사기구에 대한 외부 견제와 감시 역할을 맡는 감사위원회는 법조계·학계·언론계·시민단체 등 분야별 인사들로 위원이 구성됩니다.
선관위는 "개방형 감사관과 감사위원회를 통해 위원회 자체 감사에 대한 외부 신뢰성을 높일 것"이라며 "최근에 발생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민 눈높이에 맞는 조직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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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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