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세종의사당 규칙안' 국회 통과에 "행정수도 완성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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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일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의 국회 통과를 두고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완성시키겠다"고 밝혔다.
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이전을 추진한지 11년 만에 얻은 성과"라고 말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을 통과시켰다.
규칙안은 세종의사당 설치·운영 원칙, 이전 규모, 지원계획 수립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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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시켜나갈 것" 약속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6일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의 국회 통과를 두고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완성시키겠다"고 밝혔다.
윤영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이전을 추진한지 11년 만에 얻은 성과"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수도권 집중억제와 낙후된 지역경제 해결을 위해 행정수도를 건설하겠다던 노무현 대통령의 꿈을 이루는 소중한 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완성시켜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민주당은 대한민국을 어느 곳도 소외받지 않고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나라'로 만들기 위한 '균형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을 통과시켰다.
규칙안은 세종의사당 설치·운영 원칙, 이전 규모, 지원계획 수립 등을 담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 개정된 국회법에서 세종의사당 설치 근거를 마련하면서 구체적인 사항은 국회규칙으로 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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