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총장에게 국립대 사무국장 임용 맡긴다
이화영 2023. 10. 6. 18:43
공무원 자리 나눠먹기 논란을 빚은 국립대 사무국장 자리가 민간에 전면 개방됩니다.
교육부는 국립대학 총장 간담회를 열어 총장이 원하는 인재를 사무국장으로 임용해 대학 운영 자율성을 강화하도록 하는 인사제도 혁신안을 공개했습니다.
교육부는 사무국장 자리에 교수, 민간 전문가 등이 임용될 수 있도록 했으며, 총장이 인사권을 직접 행사할 수 있도록 국립학교 설치령 등 법령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교육부 #국립대학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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