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멜로 같은 '화란'…잔인한 장면 있지만 다른 면도"[28th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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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화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제76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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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송중기가 '화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월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KNN시어터에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BIFF) 액터스 하우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송중기가 참석했다.
이날 송중기는 "'화란'은 가정폭력을 당했다는 공통점을 가진 친구가 서로를 이해하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 돼 파국으로 치닫는 이야기다. 저는 멜로라고도 생각한다. 잔인한 장면 나오는 건달 영화로 보실 수도 있지만 그 외에 다른 면도 많은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칸영화제가 영화인들의 최종 목적지는 아니다. 그렇지만 초청 받아 영광스러웠던 건 사실이다. 더욱 기뻤던 건 주목할만한 시선 섹션에 초청됐다는 점이었다. 제가 올해 초에 헝가리에서 넷플릭스 '로기완'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현지 시간으로 밤 10시였다. 갑자기 제작자님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칸에 간다'고 하셨다. 순간 정지됐다. 다음날 중요한 감정신이었는데 너무 좋아서 집중이 안 됐다.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제76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오는 11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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