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 2024년도 신입생 1514명 모집

이상휼 기자 2023. 10. 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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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경기 양주시)는 내년도 신입생 총 1514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11일 수시 1차를 시작으로 수시 2차, 정시를 통해 3개 계열 19개 학과에서 신입생 총 1514명(정원 외 포함)을 모집한다.

자연과학계열은 △호텔외식조리과 △반려동물과 △반려동물보건과 △뷰티아트과 △응급구조과 △간호학과 △그린식품가공과가 있다.

공학계열은 △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 △글로벌산업공학과 △스마트자동차과에서 신입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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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중심 교육, 현장과 동일한 실습환경 제공
서정대학교 학생들 (사진제공=서정대학)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서정대학교(경기 양주시)는 내년도 신입생 총 1514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11일 수시 1차를 시작으로 수시 2차, 정시를 통해 3개 계열 19개 학과에서 신입생 총 1514명(정원 외 포함)을 모집한다.

자연과학계열은 △호텔외식조리과 △반려동물과 △반려동물보건과 △뷰티아트과 △응급구조과 △간호학과 △그린식품가공과가 있다. 인문사회계열은 △창업경영과 △유아교육과 △휴먼케어서비스과 △글로벌융합복지학부 △의료코디네이션과 △사회복지상담과 등이다. 공학계열은 △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 △글로벌산업공학과 △스마트자동차과에서 신입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서정대는 2003년 개교한 이래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 중이며 현재 재학생은 7264명이다.

양영희 총장은 "서정대는 학생이 스스로 빛나는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제도,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산업체와 상생하는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서정대는 재학생들은 대거 공직으로 진출하고 있다. 올해까지 공무원 총 166명을 배출했다. 또 국내 최고 기술 자격으로 인정받는 국가기능장을 12년 연속 배출했다.

간호학과는 11년째 졸업자 전원 국가시험 100% 합격을 기록했다. 응급구조과도 졸업예정자 기준 응급구조사 시험 100% 합격했다. 응급구조과와 간호학과는 서정대학교 김홍용 이사장이 운영하는 수도권 최대(468병상) 규모 재활병원인 서송병원에서 실습 및 취업 기회도 누릴 수 있다.

올여름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해외 전공역량 강화 연수, 해외 직무역량 강화 연수 등 아웃바운드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힘썼다. 간호학과 학생 2명은 16주 동안 오스트레일리아 글로벌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해외 전공역량 강화 연수는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에서 2주간 15명이 참가해 실력을 다졌다. 해외 직무역량 강화는 총 14명이 참가해 말레이지아에서 4주 동안 학습했다.

서정대는 최근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240억원 규모(예정)의 일반재정지원대학(2022-2024)으로 선정됐으며, 총 56억원 규모(예정)의 고등직업교육 거점 지구사업(HiVE;2022-2024)에도 선정됐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23-2025), 고용노동부의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2021-2023), 대학생 청소년 교육지원 장학금 사업, 기술사관육성사업,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인증 및 운영 등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서정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무료통학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원거리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도 운영 중이다"며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실기연습과 학습에 매진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다양한 실습실과 학습관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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