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 패스트트랙 지정‥여당 반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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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진상규명 특별검사법'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 즉 패스트트랙에 지정됐습니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는 무기명 수기 투표에는 183명이 참여해 찬성 182명, 반대 1명으로 안건이 통과됐습니다.
한편 단식 후 입원 치료 중인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특검법안 패스트트랙 지정 안건 상정 직전에 국회로 나와 본회의 표결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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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진상규명 특별검사법'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 즉 패스트트랙에 지정됐습니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는 무기명 수기 투표에는 183명이 참여해 찬성 182명, 반대 1명으로 안건이 통과됐습니다.
패스트트랙 지정은 재적 의원 5분의 3, 179명 이상이 찬성하면 가결됩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일방적인 안건 강행 처리에 반발하면서 본회의장에서 퇴장해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국회법상 패스트트랙 법안은 상임위와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실제 처리되기까지 최장 330일이 소요됩니다.
한편 단식 후 입원 치료 중인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특검법안 패스트트랙 지정 안건 상정 직전에 국회로 나와 본회의 표결에 참석했습니다.
이남호 기자(nam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109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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