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은 역시 대한민국! 여자 이어 남자 리커브 단체전도 금메달... 13년 만에 해냈다 [항저우 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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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이 다시 한번 '세계 최강' 위용을 자랑했다.
한국 양궁이 리커브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건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이다.
이로써 한국 양궁은 리커브 혼성전(임시현·이우석)과 여자 단체전(임시현·안산·최미선)에 이어 대회 3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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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26·코오롱), 오진혁(42·현대제철), 김제덕(19·예천군청)의 한국 양궁대표팀은 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한국 양궁이 리커브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건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이다.
전날 컴파운드 남녀 단체전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어냈다. 이로써 한국 양궁은 리커브 혼성전(임시현·이우석)과 여자 단체전(임시현·안산·최미선)에 이어 대회 3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태극 궁사들은 결승전에서도 흔들림이 없었다. 1세트부터 6발 모두 10점을 기록하며 먼저 세트 포인트 2점을 따냈다. 2세트에서 인도의 반격이 나왔다. 인도는 4~6번째 화살을 모두 10점을 쐈다. 하지만 한국이 5~6번째에서 이우석과 오진혁이 연이어 10점을 맞히면서 무승부로 끝났다.
3세트는 접전이었다. 한국의 마지막 한 발이 남은 가운데 46-55가 됐다. 오진혁이 10점을 쏘면서 한국의 13년 만의 우승이 확정됐다.
이우석은 혼성 리커브 금메달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맏현 오진혁은 2010 광저우 대회 단체전, 2014 인천 대회 개인전에 이어 3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제덕은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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