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농구인들의 축제’ HOOP JAM, 올해도 찾아온다…21일 춘천서 개최

[점프볼=서호민 기자] 건전한 농구 문화 정착을 위한 농구인들의 축제 HOOP JAM이 올해도 개최된다.

춘천시가 훕잼과 콜라보하여 총 1천5백만원 규모의 상품을 걸고 3×3 대회인 'HOOPJAM chuncheon'을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또한 농구 전문 쇼핑몰인 훕시티도 성공적 대회를 위해 훕잼사용과 참가자를 위한 상품에 대한 지원을 함께한다.

지난 해 서울 반얀트리에서 첫 선을 보인 HOOP JAM은 길거리 농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환호하는 농구 페스티벌 성격을 띤다.

지난 해 50개 팀 32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첫 행사를 마친 HOOP JAM은 올해 강원도 춘천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하기로 했다.

위플레이를 통해 참가 접수를 비롯해 행사와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들이 제공돼 참가 선수들은 보다 더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대회 기간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 간이다. 장소는 강원도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이다. 참가 종별은 남녀 일반부, 유소년부 총 3개에 걸쳐 개최되며 남녀 일반부는 3x3 룰, 유소년부는 5대5 농구로 진행된다. 참고로 유소년부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지난 2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0일 저녁 6시에 마감된다. 참가 접수는 구글폼(https://forms.gle/Fy7uUxW8R8KqKwxZ6)을 이용하거나 위플레이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가이드 라인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참가 팀에게 참가비를 받지 않는다. 건전한 농구 문화 정착을 위한 이벤트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총 1450만원이 시상품이 책정된 이번 대회 종별 우승 팀에게는 200~25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지고, 준우승과 공동 3위 2팀에게도 50~15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사진_위플레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