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런닝맨’으로 데뷔 23년 만에 첫 예능 도전

하경헌 기자 2023. 10. 6. 18: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주요장면. 사진 SBS



배우 유승호가 데뷔 2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예능 새싹’ 유승호와 김동휘, 유수빈이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세 명이 등장하자 시청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하는 유승호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졌다.

‘예능 새싹’ 3인방은 오프닝부터 화려한 신고식을 펼쳤다. 댄스 동아리 출신인 김동휘는 최근 유행하는 ‘스모크 챌린지’를 준비했고, 유수빈은 성대모사로 이광수를 소환했다.

특히 유승호는 첫 예능 출연해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녹화는 고도의 심리전과 의리가 필요한 거래를 진행해 멤버들 사이 숨 막히는 밀당이 이어졌다. 유승호는 “이번에는 내가 많이 챙기겠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판을 쥐고 흔드네”라며 분노를 표현했다.

유승호를 비롯해 예능 새싹 3인방의 예능 적응기는 8일 오후 6시15분 ‘런닝맨’에서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