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덱스 "코 진짜 잘생겨" 외모 칭찬에 "서양 피 섞인듯" [마데핫리뷰]
박서연 기자 2023. 10. 6. 18:02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크리에이터 덱스가 외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5일 유튜브 '일일칠'의 웹예능 '덱스의 냉터뷰'에는 '형제의 피는 갠지스 강보다 진하다! 덱스의 애착 형님 등장이요~ l EP.9 기안84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덱스는 기안84와 공통점이 있다며 첫 번째로 '외모'를 꼽았다. 이에 기안84는 "나 네 팬들한테 욕 먹는다"라며 걱정하면서도 "근데 형 못생긴 얼굴 아니잖아"라는 말에 "나쁘진 않다"라며 웃었다.
이어 덱스는 "기안 형을 처음 봤을 때 생각보다 날카롭고 이목구비도… 특히 코가 진짜 잘생겼다"라고 기안84의 외모를 칭찬했다.
기안84는 "내 생각에 서양 피가 조금 섞인 거 같다. 외가가 덩치도 좀 크고, 외할머니가 진짜 러시아 사람처럼 생기셨다"고 말했다.
그러자 덱스는 깜짝 놀라며 "나 방금 러시아 이야기하려고 했다. 왜냐하면 형 체형을 보면 승모 발달하고 목 두껍고 벗으면 통이 크다. 빵(?)이 크다"라고 해 기안84를 폭소케 했다.
[사진 = '덱스의 냉터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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