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중국, 우즈베키스탄 7-0 완파하고 여자 축구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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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최국 중국이 우즈베키스탄을 대파하고 여자 축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은 6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7-0으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에서 1990년 초대 챔피언에 오르고 1994, 1998년까지 3연패를 달성했던 중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은메달에 이어 2회 연속 입상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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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최국 중국이 우즈베키스탄을 대파하고 여자 축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은 6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7-0으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에서 1990년 초대 챔피언에 오르고 1994, 1998년까지 3연패를 달성했던 중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은메달에 이어 2회 연속 입상을 이뤘다.
중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A조에서 2전 전승으로 1위에 오른 뒤 8강전에서 태국을 4-0으로 제압했으나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3-4로 져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다.
이날 중국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어우이야오의 득점포에 힘입어 앞서 나갔고, 전반 26분 천차오주, 전반 45분엔 왕산산의 연속 골이 터지며 주도권을 틀어쥐었다.
후반에도 14분 우리, 17분 천차오주, 20분 구야사, 22분 야오웨이의 소나기 골이 쏟아지며 낙승을 거뒀다.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에 처음으로 출전해 4강에 진입한 우즈베키스탄은 중국을 넘지 못한 채 최종 4위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번 대회 여자 축구 결승전은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부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북한과 일본의 대결로 펼쳐진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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