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 김의겸 첫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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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김 의원을 불러 조사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 장관,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30여명이 강남구 청담동에서 함께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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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김 의원을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지난 4월 김 의원을 상대로 서면 조사한 적은 있지만 직접 조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해당 의혹을 제기한 경위와 의혹 출처, 허위사실 인지 여부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 장관,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 30여명이 강남구 청담동에서 함께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그 증거로 첼리스트 A씨가 전 애인에게 술자리 상황을 설명하는 음성파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에 한 장관은 김 의원, A씨, 의혹을 보도한 '더 탐사' 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도균 기자 dk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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