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기쁨 잠시 넣어두자!"...서울E 잡은 충남아산FC, 성남 상대로 2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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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이 원정길에서 성남을 만나 2연승에 도전한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은 오는 7일(토)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이하 성남)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5라운드 치른다.
이번 라운드에서도 충남아산은 공격수로서의 감각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는 박대훈을 앞세워 성남 골문을 겨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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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충남아산이 원정길에서 성남을 만나 2연승에 도전한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은 오는 7일(토)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이하 성남)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5라운드 치른다. 현재, 충남아산은 10승 6무 15패 36점으로 10위에 랭크되어 있다.
충남아산은 지난 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홈경기에서 1-0을 기록하며 승수 쌓기에 성공했다. 이날 후반 9분, 김승호의 침투 패스를 받은 박대훈이 문전에서 슈팅하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번 라운드에서도 충남아산은 공격수로서의 감각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는 박대훈을 앞세워 성남 골문을 겨냥할 예정이다.
상성은 충남아산이 우위다. 통산 전적에서는 충남아산이 1승 1무로 앞서 있다. 더불어, 지난 16라운드 성남과의 맞대결에서 김승호, 고무열의 골을 앞세워 2-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충남아산은 9월 마지막 경기인 서울이랜드전을 승리로 장식한 만큼 10월 첫 경기인 성남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성남전을 앞두고 박동혁 감독은 "승리의 기쁨은 잠시 넣어두고 다시 집중해야 한다. 올해는 특히 연승의 기억이 별로 없다. 남은 다섯 경기 모두 지금 분위기를 유지하고 싶다. 다가오는 성남전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10월 시작을 기분 좋게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7일(토) 오후 4시에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35라운드 성남과의 원정 경기는 IB SPORTS, 쿠팡 플레이에서 시청 가능하다.
사진=충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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