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벌 들썩인다' 팬들과 우승 세리머니 앞둔 LG, 경기 개시 1시간 전 매진 [MD잠실]

잠실=심혜진 기자 2023. 10. 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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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정규리그 우승 세리머니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잠실벌이 들썩이고 있다. 경기 개시 1시간부터 매진 사례를 이뤘다.

KIA와 LG는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간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LG는 지난 3일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1994년 이후 무려 29년만이다. 

우승 확정 후 LG의 페이스는 더 좋다. 4연승을 달리며 84승2무51패를 마크한 LG는 구단 최다승인 87승을 향해 질주 중이다.

더욱이 이날은 홈팬들 앞에서 우승 행사를 한다. 우승 확정 후 처음으로 홈경기가 열리기 때문이다.

때문에 LG 팬들의 화력이 엄청났다. 경기 개시 3시간 전부터 입장을 위해 팬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LG 관계자에 따르면 오후 5시 27분 매진을 기록했다. 2만3750석이 꽉 찬 것이다. 올 시즌 LG 홈경기 6번째 매진이다.

LG는 홈팬들 앞에서 승리를 위해 전력으로 임한다. 전날(5일) 부산 롯데전에서는 주전들을 대거 뺐지만 이날은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한다.

LG가 정규리그 우승 세리머니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만원 관중이 들어찬 잠실구장./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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