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네패스야하드와 2천565억원 규모 투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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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6일 네패스야하드와 2028년까지 투자 규모 2천565억원, 300명 신규 고용 계획을 골자로 한 투자협약을 했다.
이같은 투자 규모는 지난 6월 20일 충북도청에서 체결한 애초 투자 규모(1천억원)보다 1천565억원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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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6일 네패스야하드와 2028년까지 투자 규모 2천565억원, 300명 신규 고용 계획을 골자로 한 투자협약을 했다.
이같은 투자 규모는 지난 6월 20일 충북도청에서 체결한 애초 투자 규모(1천억원)보다 1천565억원 늘어난 것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첨단산업단지 내 미래 먹거리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증액 투자를 결정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군도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계획을 돕고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설립된 네패스야하드는 네패스 그룹의 소재·부품·장비 으뜸 기업으로 지정됐으며 네패스라웨, 네패스아크와 함께 반도체, 이차 전지 부문의 국가 첨단전략산업을 견인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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