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남자 양궁, 아시안게임 단체전서 13년 만에 금메달

김대영 매경닷컴 기자(kdy7118@mk.co.kr) 2023. 10. 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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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저우 아시안게임 ◆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 인도와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제덕·이우석·오진혁 선수가 기뻐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리나라 남자 양궁 대표팀이 6일 아시안게임에서 13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우석(코오롱)·오진혁(현대제철)·김제덕(예천군청) 선수로 팀을 꾸린 대표팀은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인도팀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이다. 단체전에서 남녀 동반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된 것도 13년 만의 일이다.

남자 대표팀은 앞서 준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1982년 뉴델리 대회부터 우승을 놓치지 않다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중국에 금메달을 내줬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타이완 대표팀에 우승을 내주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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