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 부상공시' 스펠맨, 개막전 불전 불가...정관장 대체외인 물색

정지욱 2023. 10. 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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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정강이 피로골절 부상을 당한 안양 정관장의 외인 오마리 스펠맨이 2023-2024시즌 개막전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관장은 KBL에 스펠맨을 부상공시했다.

스펠맨의 부상공시로 정관장은 시즌 초반 일정을 소화할 일시대체선수를 물색해 새 시즌 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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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정지욱 기자]왼쪽 정강이 피로골절 부상을 당한 안양 정관장의 외인 오마리 스펠맨이 2023-2024시즌 개막전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스펠맨은 6일 KBL 주치의로부터 7주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정관장은 KBL에 스펠맨을 부상공시했다. 

 

정관장 관계자는 "주치의가 선수와 직접 부상상태, 재활 의지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과체중으로 인해 부상 부위 반대쪽도 부상 가능성이 있으니 충분한 휴식과 재활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펠맨의 부상공시로 정관장은 시즌 초반 일정을 소화할 일시대체선수를 물색해 새 시즌 을 준비할 예정이다. 8일부터 군산에서 시작되는 KBL컵은 대릴 먼로 1명으로 소화한다. 

 

#사진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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