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까지는 정상 로테이션, 최지민도 바로 합류” 위기의 KIA, 그래도 끝까지 도전[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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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선발 투수들이 한 번씩은 더 던질 것이다. 다음주까지는 정상 로테이션으로 간다."
김 감독은 6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다음주까지 선발 투수들 모두 한 번씩 더 나올 것이다. 어제 던진 양현종 선수도 그렇다"며 "이후 남은 경기는 투수 코치와 상의하면서 로테이션을 짜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일단 복귀는 시킨다. 복귀해서 던질 것이다. 다만 지민이도 다음주 우리 팀 상황을 고려할 것이다. 연투까지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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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일단 선발 투수들이 한 번씩은 더 던질 것이다. 다음주까지는 정상 로테이션으로 간다.”
KIA 김종국 감독이 부상 악령 속에서도 마지막 희망 불씨를 바라봤다.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다음주까지는 전력으로 뛴다.
김 감독은 6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다음주까지 선발 투수들 모두 한 번씩 더 나올 것이다. 어제 던진 양현종 선수도 그렇다”며 “이후 남은 경기는 투수 코치와 상의하면서 로테이션을 짜겠다”고 말했다.
KIA는 지난 5일 기준 시즌 전적 66승 67패 2무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포스트시즌 막차인 5위 그룹과 4경기 차이다. 나성범을 시작으로 최형우, 박찬호까지 핵심 선수들이 악몽처럼 연달아 부상을 당하며 에너지를 잃었다. 셋 다 시즌아웃 부상으로 허무하게 페넌트레이스를 마감했다.
김 감독은 전날 시즌 아웃 진단을 받은 박찬호를 두고 “많이 안타깝다. 본인 상심이 가장 클 것이다. 그래도 내년에 더 건강하고 강하게 잘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정상적으로 로테이션을 돌리는 만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장 중인 최지민도 다음주 합류를 계획하고 있다. 김 감독은 “일단 복귀는 시킨다. 복귀해서 던질 것이다. 다만 지민이도 다음주 우리 팀 상황을 고려할 것이다. 연투까지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KIA는 김도영(3루수)~고종욱(지명타자)~김선빈(2루수)~소크라테스(중견수)~이우성(우익수)~이창진(좌익수)~한준수(포수)~변우혁(1루수)~김규성(유격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황동하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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