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일하고 싶은 기업(GC, Good Company)' 1호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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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일하고 싶은 기업(GC, Good Company)' 1호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GC' 인증은 누구나 일하고 싶은 최고 수준의 일터를 구현해 낸 조직을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를 통해 부여하는 것으로, 전남개발공사가 제1호 인증을 받게 돼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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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는 '일하고 싶은 기업(GC, Good Company)' 1호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GC' 인증은 누구나 일하고 싶은 최고 수준의 일터를 구현해 낸 조직을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를 통해 부여하는 것으로, 전남개발공사가 제1호 인증을 받게 돼 의미를 더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앞서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도시개발공사 부문 전국 1위에 이어 올해 고객만족도 1위를 획득했으며, 지난 9월에는 전국 지방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일하고 싶은 최고 기업으로 인정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인증 심사는 조직문화 성숙도 설문, 평가보상 체계, 근로 환경, 지속적 성장 등 4개 분야 11개 세부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전남개발공사는 인증 적격 기준을 훨씬 상회한 점수를 취득했다.
특히 혁신주니어뱅크 등 소통 채널 다양화, 성과 기반 공정·투명한 평가 시스템 운영, 직원의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한 복리후생 제도 제공, 경력개발제도(CDP) 기반 교육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노력으로 직원들의 조직 몰입도와 충성도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일하고 싶은 기업(GC, Good Company)' 인증 획득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공신력을 가진 최고의 일자리로 공사를 홍보해 지역 우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유입 및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소멸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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