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고속도 달리던 25t 트레일러 연석 충격 후 불…차량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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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3시 30분께 경남 김해시 대동면 중앙지선고속도로 대구·밀양 방면 대동 분기점 인근 3차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25t 트레일러가 우측 약 20㎝ 높이의 연석을 충격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엔진 쪽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운전석을 포함한 전면부가 탔다.
A씨는 사고 직후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진압과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일부 차로 통행을 통제하면서 사고 지점 인근 5㎞가량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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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6일 오후 3시 30분께 경남 김해시 대동면 중앙지선고속도로 대구·밀양 방면 대동 분기점 인근 3차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25t 트레일러가 우측 약 20㎝ 높이의 연석을 충격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엔진 쪽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운전석을 포함한 전면부가 탔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오후 3시 52분께 모두 꺼졌다.
A씨는 사고 직후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진압과 사고 수습 과정에서 일부 차로 통행을 통제하면서 사고 지점 인근 5㎞가량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 진술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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