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산업 경북이 선도한다…경주서 국제포럼 열려

손대성 2023. 10. 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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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 이차전지 포럼'이 6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가 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권혁호 기아자동차 부사장,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포럼이 이차전지 소재 기술과 신산업 육성에 획기적인 가속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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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 이차전지 포럼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023 국제 이차전지 포럼'이 6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가 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권혁호 기아자동차 부사장,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독일 VDE 리뉴어블의 부카르트 홀더 대표이사는 '세계 이차전지 시장전망과 도전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이차전지 글로벌 산업전망', 이정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이차전지 PD가 '배터리 산업 동향의 기술개발 및 정책 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발표자 2명과 윤승규 기아자동차 상무, 이승환 에코프로 미래전략본부장, 박재범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등은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기업·지자체 협력 방안을 토론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포럼이 이차전지 소재 기술과 신산업 육성에 획기적인 가속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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