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된 국제 해양규제 대응하자' 탈탄소 경쟁력 강화 정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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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글로벌혁신연구포럼과 대한조선학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글로벌 협력을 통한 탈탄소 경관사업 경쟁력 강화 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의 양종서 박사가 '글로벌 협력 기반 탈탄소 연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김인현 고려대 교수가 '조선산업의 영업상 리스크 분산 법제도 도입 방안'을 주제로 발제하고, ㈜한양의 권효재 상무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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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글로벌혁신연구포럼과 대한조선학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글로벌 협력을 통한 탈탄소 경관사업 경쟁력 강화 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강화된 국제 해양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의 조선, 해운 및 에너지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의 양종서 박사가 '글로벌 협력 기반 탈탄소 연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김인현 고려대 교수가 '조선산업의 영업상 리스크 분산 법제도 도입 방안'을 주제로 발제하고, ㈜한양의 권효재 상무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좌장은 송상근 서울대 객원교수가 맡았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조선산업과 해운산업은 우리나라 핵심적인 수출 효자 산업이자 지역 경제를 뒷받침하는 지역 전략산업"이라며 "토론회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요 선진국가와 전략적 협력을 구축해 가는 전략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지연 기자 jyp@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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