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실버복지센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삼선갤러리 작품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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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문화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성북구립 삼선실버복지센터에서는 21일부터 27일까지 성북구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삼선갤러리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선갤러리 수업에 참여한 이OO 어르신은 "그동안 배운 미술작품을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기쁘고, 내 작품이 전시돼 진짜 작가가 된 것 같아서 신기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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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문화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성북구립 삼선실버복지센터에서는 21일부터 27일까지 성북구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삼선갤러리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조도, 기명절지도 등 수강생들이 직접 채색한 다양한 미술 작품이 전시된 이번 작품전시회는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개최하였다.
삼선갤러리 수업에 참여한 이OO 어르신은 “그동안 배운 미술작품을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기쁘고, 내 작품이 전시돼 진짜 작가가 된 것 같아서 신기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작품전시회를 관람한 김OO 어르신은 “어르신들이 했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잘 그리셔서 깜짝 놀랐다. 다들 전문 화가들 같다”며 어르신들의 완성도 높은 작품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문 프로그램 진행강사는 “6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열정 가득한 어르신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어르신들께서 실력을 발휘해 멋진 작품들로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다원문화복지재단은 지역과 사회에서 복지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정보석 명예이사장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 학교 밖 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의 복지사업과 문화나눔 전파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삼선실버복지센터는 성북구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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