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자로 `하이지노` 선정

박한나 2023. 10. 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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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주도로 진행되는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제조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인 하이지노가 사업자로 선정됐다.

충북테크노파크는 6일 하이지노와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임영준 충북테크노파크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며 "충북도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기술에 대한 중장기적인 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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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CI. 충북테크노파크 제공.

충북테크노파크 주도로 진행되는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제조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인 하이지노가 사업자로 선정됐다.

충북테크노파크는 6일 하이지노와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구축사업은 레이저 정밀기계 가공 장비와 화장품 충포장후공정 라인 인프라를 구축해 충북 주력산업 기업들의 스마트 제조라인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구축되는 통합플랫폼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기반 가상시뮬레이션, 확장현실, 자율이동로봇,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용 운영시스템(EMS), 탄소중립 서비스 등 고도화된 디지털 전환기술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서비스 플랫폼을 구현한다.

기업과 유관기관은 통합 플랫폼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밸류체인에 상시 대응할 수 있다.

이번 사업 중 레이저 정밀가공 설비는 김경한 한국기계연구원 광응용장비연구실 박사의 핵심 기술지도로 이뤄졌다. 테스트베드의 장비구성을 포함해 인공지능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해석 시뮬레이션 구현이 가능한 체계다.

임영준 충북테크노파크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며 "충북도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기술에 대한 중장기적인 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SaaS는 올해 클라우드형 종합솔루션 개발사업자로 선정된 휴맥스 컨소시엄의 'VCP-X 플랫폼'을 기반으로 누빅스사가 제공하는 국제 표준 데이터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해 탄소 발자국, 유해 물질 관리, 스마트 제조혁신솔루션 등 다양한 구독형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김진엽 하이지노 본부장은 "사업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도록 탄소중립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테스트베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함에 있어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업으로 과업을 완수할 것"이라며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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