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부산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도시공사는 공공주택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입주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부산시가 추진 중인 '취약계층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취약계층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이란 에너지 소외계층(기초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각 세대에 미니태양광(1㎾) 발전장치를 설치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 전기요금 부담 완화, 에너지복지
부산도시공사는 공공주택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입주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부산시가 추진 중인 '취약계층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취약계층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이란 에너지 소외계층(기초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각 세대에 미니태양광(1㎾) 발전장치를 설치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이번 사업으로 연제구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총 3개동 38세대에 총 38㎾ 규모의 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월 49만 원 정도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참여로 취약계층 세대에 에너지복지 제공과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탄소중립정책을 이행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확대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서 '공개망신' 당한 한국대사관?…"특권의 어둠" 지적당했다
- 교사가 보낸 과일 한 상자, 아이 몸엔 폭행 상처…"아동학대 조사 착수"
- 승객 태우고 아내 운전 연습시킨 버스기사…"해고는 부당"
- '외도 의심' 둔기로 폭행해 아내 코뼈 부러뜨린 40대
- 배우 최현욱 '담배꽁초 무단투기' 뭇매…"경솔한 행동" 사과
- 이균용 "빨리 훌륭한 분 오셔서 대법원장 공백 메워야"
- 사이언스 이어 네이처도 R&D 예산 삭감 조명 "韓 과학자들 항의"
- 北은 내년 美대선에서 트럼프 재선 원한다
- '과천 방음터널 화재' 책임자 1명 금고 2년…4명 집행유예
- 군검찰, 전 해병수사단장 기소…"외압, 은폐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