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문정현-이정현 맹활약’ 한국, 일본 완파 … 7위로 아시안게임 마무리
손동환 2023. 10. 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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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가 7위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마쳤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은 중국 ZJU 짐내지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7~8위 결정전에서 일본을 74-55로 제압했다.
그러나 한국은 일본의 슈팅 찬스 창출에 당황했다.
상승세를 만든 한국은 41-25로 일본과 차이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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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가 7위로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마쳤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은 중국 ZJU 짐내지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7~8위 결정전에서 일본을 74-55로 제압했다. 일본과 예선 경기 패배를 설욕했고, 7위로 이번 아시안게임을 종료했다.
백업 포인트가드였던 변준형(185cm, G)이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변준형은 라건아(199cm, C)의 득점을 도왔고, 3점으로 직접 점수를 따내기도 했다.
대학생 신분으로 대표팀에 선발됐던 문정현(194cm, F)도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라건아가 포스트업으로 시선을 끌 때, 문정현이 라건아 반대편에서 영리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덕분에, 한국은 11-2로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한국은 일본의 슈팅 찬스 창출에 당황했다. 일본에 상승세를 허용했다. 19-18로 1쿼터를 마쳤다. 예선전의 악몽이 재현되는 듯했다.
하지만 문정현의 화력이 폭발했다. 이정현(187cm, G)의 패스를 3점으로 마무리. 덕분에, 한국은 2쿼터 시작 1분 13초 만에 24-18로 달아났다.
대표팀의 미래로 꼽히는 이정현과 문정현이 활발히 움직였다. 이정현은 3점을 계속 던졌고, 문정현은 공격 리바운드 참가로 선배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그러면서 이승현(197cm, F)과 김종규(206cm, C) 등 대표팀 베테랑들이 의미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우석(196cm, G)도 3점으로 상승세에 가세. 상승세를 만든 한국은 41-25로 일본과 차이를 보여줬다.
라건아가 3쿼터 첫 득점을 해냈다. 한국과 일본의 차이가 더 벌어졌다. 그러나 한국의 공격이 다소 정체됐고, 한국의 수비가 일본에 3점을 연달아 내줬다. 공수 흐름이 끊긴 한국은 3쿼터 시작 2분 26초 만에 43-31로 쫓겼다.
이정현이 3점슛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자신감을 얻은 이정현은 3쿼터 종료 4분 전에도 3점을 터뜨렸다. 한국은 51-36으로 전반전과 비슷한 격차를 유지했다.
김종규가 3쿼터 후반에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득점과 공격 리바운드, 파울 자유투 유도 등으로 일본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국은 59-43으로 3쿼터를 마쳤다.
이정현과 문정현이 4쿼터 초반 분위기를 책임졌다. 이정현은 문정현의 패스를 3점으로 마무리했고, 문정현은 이정현의 패스를 3점으로 연결했다. 두 명의 정현이 모두 터진 한국은 4쿼터 시작 1분 31초 만에 68-43으로 달아났다.
한국은 이때 승리를 확정했다. 마지막 8분 30초 동안 6점 밖에 넣지 못했지만, 일본을 압도적인 차이로 꺾었다. 유종의 미를 거뒀다. 8강전과 5~8위 결정전을 포함한 결선 경기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농구연맹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은 중국 ZJU 짐내지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7~8위 결정전에서 일본을 74-55로 제압했다. 일본과 예선 경기 패배를 설욕했고, 7위로 이번 아시안게임을 종료했다.
백업 포인트가드였던 변준형(185cm, G)이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변준형은 라건아(199cm, C)의 득점을 도왔고, 3점으로 직접 점수를 따내기도 했다.
대학생 신분으로 대표팀에 선발됐던 문정현(194cm, F)도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라건아가 포스트업으로 시선을 끌 때, 문정현이 라건아 반대편에서 영리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덕분에, 한국은 11-2로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한국은 일본의 슈팅 찬스 창출에 당황했다. 일본에 상승세를 허용했다. 19-18로 1쿼터를 마쳤다. 예선전의 악몽이 재현되는 듯했다.
하지만 문정현의 화력이 폭발했다. 이정현(187cm, G)의 패스를 3점으로 마무리. 덕분에, 한국은 2쿼터 시작 1분 13초 만에 24-18로 달아났다.
대표팀의 미래로 꼽히는 이정현과 문정현이 활발히 움직였다. 이정현은 3점을 계속 던졌고, 문정현은 공격 리바운드 참가로 선배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그러면서 이승현(197cm, F)과 김종규(206cm, C) 등 대표팀 베테랑들이 의미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우석(196cm, G)도 3점으로 상승세에 가세. 상승세를 만든 한국은 41-25로 일본과 차이를 보여줬다.
라건아가 3쿼터 첫 득점을 해냈다. 한국과 일본의 차이가 더 벌어졌다. 그러나 한국의 공격이 다소 정체됐고, 한국의 수비가 일본에 3점을 연달아 내줬다. 공수 흐름이 끊긴 한국은 3쿼터 시작 2분 26초 만에 43-31로 쫓겼다.
이정현이 3점슛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자신감을 얻은 이정현은 3쿼터 종료 4분 전에도 3점을 터뜨렸다. 한국은 51-36으로 전반전과 비슷한 격차를 유지했다.
김종규가 3쿼터 후반에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득점과 공격 리바운드, 파울 자유투 유도 등으로 일본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국은 59-43으로 3쿼터를 마쳤다.
이정현과 문정현이 4쿼터 초반 분위기를 책임졌다. 이정현은 문정현의 패스를 3점으로 마무리했고, 문정현은 이정현의 패스를 3점으로 연결했다. 두 명의 정현이 모두 터진 한국은 4쿼터 시작 1분 31초 만에 68-43으로 달아났다.
한국은 이때 승리를 확정했다. 마지막 8분 30초 동안 6점 밖에 넣지 못했지만, 일본을 압도적인 차이로 꺾었다. 유종의 미를 거뒀다. 8강전과 5~8위 결정전을 포함한 결선 경기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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