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더보이즈 영훈, ‘음중’ 새 MC 발탁...정우·리노 하차

배우 이정하(왼쪽)와 그룹 더보이즈 영훈. 세계일보 자료사진

 
배우 이정하(위 사진 왼쪽)와 그룹 더보이즈 영훈(〃오른쪽)이 ‘쇼! 음악중심’의 새 MC로 낙점됐다.

6일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측은 “영훈과 이정하가 새로운 MC가 됐다. 오는 11월부터 활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그룹 NCT 정우와 스트레이키즈 리노의 뒤를 이어 기존 MC인 엔믹스 설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정우와 리노는 본업 활동을 위한 스케줄 조율로 하차하게 됐다. 

한편 2017년 웹드라마 ‘심쿵주의’로 데뷔한 이정하는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무빙’에서 ‘김봉석’ 역으로 열연해 주목 받았다. 그는 최근 tvN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 404’ 출연도 확정지었다.

2017년 더보이즈로 데뷔한 영훈은 이전에도 다른 음악 프로그램인 ‘엠카운트 다운’, ‘더 쇼’, ‘인기가요’ 등에서 스페셜 MC를 맡았다. 그는 웹 드라마 ‘연애혁명’, tvN 드라마 ‘구미호뎐193’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약한 바 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