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온라인수출 규제·애로 발굴 공모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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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온라인수출 규제·애로 발굴 정책제안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비관세 장벽 심화 등 최근 전자상거래 환경 변화가 온라인수출 현장에 어떻게 규제애로로 작용하는지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면서 "중소벤처기업이 온라인수출 현장에서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애로 발굴 창구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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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온라인수출 규제·애로 발굴 정책제안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일반 전형 우수상 수상작은 전자상거래 간이수출신고 기준 금액(현행 본선인도가격 기준 200만원) 한도 상향, 수출신고 수리물품의미적재에 따른 수출신고 수리취소 예정통보 원인규명 기간 연장 등을 선정했다. 학생 전형 우수상은 장류 등 저산성 식품의 인증 전문가 양성과 교육 확대 제안 방안이 차지했다.
중진공은 온라인수출 현장에서 걸림돌이 되는 규제·애로를 개선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 공모기간 동안 관세, 물류, 판매, 기타 등 4개 분야에 총 7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중진공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로 우수상 두 건과 장려상 한 건을 선정했다.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비관세 장벽 심화 등 최근 전자상거래 환경 변화가 온라인수출 현장에 어떻게 규제애로로 작용하는지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면서 “중소벤처기업이 온라인수출 현장에서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애로 발굴 창구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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