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전국우수시장박람회서 상생마켓 운영…동반성장 강화

이신영 2023. 10. 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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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하는 '2023 전국우수시장박람회, K-마켓 페어'에서 상생마켓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쿠팡이츠는 오는 8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국 상인들을 대상으로 입점 절차와 온라인 판매 교육 등 지원방안을 알린다.

이를 통해 지난 3년간 전국 135개 시장의 1천600여개 점포가 온라인으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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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에서 전국상인연합회 정동식 회장(왼쪽)이 쿠팡이츠서비스 김명규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쿠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쿠팡이츠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하는 '2023 전국우수시장박람회, K-마켓 페어'에서 상생마켓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쿠팡이츠는 오는 8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국 상인들을 대상으로 입점 절차와 온라인 판매 교육 등 지원방안을 알린다.

또 고객들이 보다 쉽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에서 '전통시장관'도 운영한다.

쿠팡은 2020년부터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3년간 전국 135개 시장의 1천600여개 점포가 온라인으로 진출했다.

쿠팡은 이날 행사 개막식에서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상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전통 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원책을 다각도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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