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암복지관, 노인의 날 맞아 '지역나눔 캠페인' 전개

김동규 기자 2023. 10. 6.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은 6일 노인의 날을 맞아 음료와 공기정화 식물, 뜨개물품, 친환경제품 등을 나누는 지역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재훈 금암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로 구성된 선배시민봉사단에서 직접 준비한 음료와 공기정화식물, 친환경제품 등이 지역 곳곳에서 애쓰고 계시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전북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이 노인의날을 맞아 음료와 공기정화 식물, 뜨개물품 및 친환경제품을 나누는 지역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복지관제공)2023.10.6/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은 6일 노인의 날을 맞아 음료와 공기정화 식물, 뜨개물품, 친환경제품 등을 나누는 지역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선배시민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하는 4개의 봉사단(커피프렌즈, 도시정원, 손뜨개, 에코봉사단) 100명의 노인들이 직접 준비했다.

전북대학교 학생과 금암노인복지관, 동전주우체국, 아중요양병원 이용자 약 500여명에게 따뜻한 음료시음, 핸드드립 체험, 공기정화식물, 뜨개물품, 친환경 제품을 나눠줬다.

커피프렌즈봉사단은 한잔의 여유라는 주제로 커피와 계절음료를 봉사단이 직접 만들어 지역주민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도시정원봉사단은 아름다운 텃밭을 조성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손뜨개봉사단은 다양한 손뜨개 작품을 제작해 주민들을 위해 나눠주고 있으며, 에코봉사단은 환경실천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재훈 금암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로 구성된 선배시민봉사단에서 직접 준비한 음료와 공기정화식물, 친환경제품 등이 지역 곳곳에서 애쓰고 계시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