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배우 도경수로 발돋움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서 배우 도경수가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는 5일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Marie Claire Asia Star Awards)’를 열고 배우 도경수와 로라 바수키(Laura Basuki)에게 아시아 와이드상을 수여 했다.

이날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서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확장하는 배우에게 수여하는 상인 아시아 와이드상이 시상됐다.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아시아의 영화 중심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들에게 수여 되는 상이다. 시상자로는 인도네시아 영화감독 에드윈(EDWIN)이 나섰다.

2023년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의 아시아 와이드상은 한국의 배우 도경수와 인도네시아의 배우 로라 바수키에게 돌아갔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 도경수는 올 여름 김용화 감독의 영화 ‘더문’으로 배우로서의 재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인도네시아의 실력파 배우로 인정받는 로라 바수키는 올해 영화 ‘가스퍼의 24시간’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빠른 스토리와 유쾌한 전개가 돋보이는 영화로 로라 바수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는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나아가 세계적으로 패션과 문화를 리드하는 브랜드 샤넬이 후원한다.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 #MarieClaireASA2023과 관련된 생생한 소식들은 마리끌레르 코리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웹사이트와 마리끌레르 코리아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