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언, 거제장사씨름대회서 2년 만에 금강장사 등극

설하은 2023. 10. 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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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언(의성군청)이 2년 만에 금강장사(90㎏ 이하)에 등극했다.

전도언은 6일 경남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김민정(영월군청)을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8강에서 왕덕현(창원특례시청)을 밀어치기와 뿌려치기로 내리 꺾은 뒤 4강에서 노범수(울주군청)를 연속 밀어치기로 제압한 전도언은 장사결정전에서 김민정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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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전도언(의성군청)이 2년 만에 금강장사(90㎏ 이하)에 등극했다.

전도언은 6일 경남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김민정(영월군청)을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8강에서 왕덕현(창원특례시청)을 밀어치기와 뿌려치기로 내리 꺾은 뒤 4강에서 노범수(울주군청)를 연속 밀어치기로 제압한 전도언은 장사결정전에서 김민정과 만났다.

전도언은 첫 번째 판에서 김민정에게 잡채기를 먼저 내줬으나 연이어 빗장걸이에 성공해 금강급을 제패했다.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경기 결과

금강장사 전도언(의성군청)

2위 김민정(영월군청)

공동 3위 노범수(울주군청), 이장일(광주시청)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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