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구름 많고 흐려…오후부터 '깜짝 추위' 완화 [퇴근길날씨]

절기상 한로를 이틀 앞둔 6일 오후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핑크뮬리를 감상하고 있다. 2023.10.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금요일인 6일 퇴근길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는 흐리겠다.

6일 낮 기온은 최고 24.6도(김해)까지 올라갔다. 전날(5일) 낮 최고기온이 24.1도(서귀포)였던 것과 비교하면 기온이 조금 올라간 셈이다.

밤에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지속되겠다. 오전부터 소나기 등 비가 내린 곳은 없다.

남부 지방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 밤 동안 비 소식은 없다. 토요일인 7일 오전 0~3시쯤 전남해안에서 빗방울로 시작된 뒤 오후 3~6시쯤 비가 내리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다. 오존 농도는 ‘보통’이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