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서울 마포구민 초청 ‘자매도시 바로알기’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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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5~6일(1박2일) 서울시 마포구민을 초청해 고창의 우수한 문화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고창군은 마포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수년간 대표축제 초청 및 농산물 직거래 행사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마포구민은 "우리 마포구가 고창과 자매결연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고창에서의 추억을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며 가족, 지인들과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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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5~6일(1박2일) 서울시 마포구민을 초청해 고창의 우수한 문화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고창군은 마포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수년간 대표축제 초청 및 농산물 직거래 행사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자매도시 바로알기 체험행사에는 마포구 상생위원회 부위원장 등 직능단체장 40여명이 참여했다.
마포구 직능단체장들은 고창군에서 선운사 탐방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의 갯벌을 체험하고, 고인돌 유적지를 둘러보며 고창군의 뛰어난 자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마포구민은 “우리 마포구가 고창과 자매결연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고창에서의 추억을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며 가족, 지인들과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을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고창에서의 이틀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이달 19일에 화려하게 개막되는 제50주년 고창모양성제에도 많은 성원 부탁드리며, 가족, 지인과 함께 다시 한번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서울 마포구를 비롯해 성북구, 관악구, 송파구, 부산 동래구, 경북 상주시와 자매 결연을 맺고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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