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인식 개선'…김해서 경남 다문화 교육박람회 열려

김동민 2023. 10. 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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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김해에서 '2023 경남 다문화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국립김해박물관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 박람회는 다문화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개막 인사에서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가족의 지원과 협력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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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남 다문화 교육박람회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김해에서 '2023 경남 다문화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국립김해박물관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 박람회는 다문화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주제는 '다 함께 놀자! 세계 한 바퀴'다.

지역민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문화를 교류하며 공동체성을 향상하기 위한 축제형 박람회다.

6개국 다국적 공연팀 무대, 청소년 케이팝(K-POP) 춤 대회를 비롯해 교육·놀이 융합 공간 부스도 50여개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도내 학생과 지역민의 주말 나들이를 위한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훈 교육감 인사말 [경남도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박종훈 교육감은 개막 인사에서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학생·가족의 지원과 협력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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